Diary

Let's Rock Festival(렛츠락 페스티벌)

GNUNIX 2011. 9. 25. 13:00



렛츠락 페스티벌.
2일차에 참가하게되었다.
첫쨋날 스케쥴도 안되었지만 라인업이... 몇개 빼놓곤 마음에 안들었다;;;
국카스텐이 2일에도 나온다니 2일차에만 고고싱.





도착.
역시 오후에 왔다.
오전엔 늦장도 좀 부렸지만 일찍은 그리 땡기는 밴드가 없었다 ㅋㅋㅋ





왔을땐 부활이 공연중이었다.
끝났을줄 알았는데 다행이랄까나 ㅎㅎ

버라이어티 쇼프로그램에서만 보던 김태원님을 보니 참 신기했다는 ㅎㅎㅎ






이미 분위기는 high higher high






부활이 끝나고..
한 밴드의 무대가 끝나면 휴식시간(?)이 조금 주어진다. ㅎㅎ
그때 각종 이벤트가 열리고 각 부스에서 홍보가 이루어진다.


음식, 간식코너는 안가봐서;;; 모르겠네 ㅎㅎ





그곳 분위기.
일단 그날은 너무너무너무 더웠다 ㅡㅡ;;;
게다가 밤이 아니라 낮인 상황에서는;;;; ㅎㅎㅎㅎ






아참. 난 남자랑 갔다 ㅡㅡ;
후배랑 단둘이;;;;


우리 앞에 커플이 앉았는데 그중 남자가..........
무릎부터 발끝까지가 너무 긴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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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즐기는거쥐~
앉아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규!~ ㅋㅋㅋ
연애인 뺨치는 스타일리쉬한 사람들의 돋자리였음.





확실히 렛츠락은 멋지지만 그 진행에 있어서는 형편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입장시 소지품 검사도 겉만 번지르르허니 허술했고
입장하지 않아도(돈들이지 않고서도) 충분히 공연을 즐길수 있었다.

입장하는곳 바로 앞은 계단으로 높에 형성되어있었고 입구에서 무대까지 그리 멀지 않은데다가 대형 스크린까지 두개 있었기때문에 전혀 문제 없었을듯.
뒤에 돗자리 깔고 보는 사람들과 별 다를바 없다는 말이다.

나도 알았다면.. 어찌 되었을지....
내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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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살이 빠지겠는갸!!!!~~~
이정도는 놀아줘야~ ㅋㅋ


근육붙이는덴 슬램 몇번 참여하면 운동 + 근육운동까지 되는것같다 ㅎㅎㅎ





밤이 되자 열기는 더 뜨거웠다.

낮에 보았던 바닐라유니티나 스키조 등등의 밴드가 밤에 했었으면 좀더 좋았을것같다.

몇몇 유명한 밴드는 엄청나게 연습 부족의 티를 내는 곡을 보여주기도 했고
몇몇 밴드는 정말 엄청난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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