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Goods

Motorola EH-20

GNUNIX 2010. 5. 19. 22:00




모토로라 핸드폰용 핸즈프리 EH-20을 소개합니다아!!~
용도는 핸즈프리이지만 그냥 이어폰으로도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



케이스는 삼각 프리즘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위 사진은 표지로 추정되는 한쪽면 사진 ^^





포장 상태는 한마디로 약간의 뽀대가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5만원이 넘는 핸즈프리가 이정도는 되어야지. 라는 생각도 있지만
쓸데없는 포장때문에 더 비싸진것인가..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ㅎㅎ






위에 있는 표지사진 말고 다른 두면의 사진입니다.
이어팁은 3가지 사이즈가 들어있습니다 ^^

근데...  역시 CHINA군요 ㅎㅎㅎ



바닥면입니다.
혼자 사는 제게 가장 중요한것은 재활용이 가능한지 여부입니다.
하지만 이 제품 박스는 버리지 않을거지만요 ^^





겉에 종이 박스를 한겹 벗겨낸 모습니다.
아래부분엔 빨간 이어폰 파우치와 여분의 이어팁, 그리고 배선이 정리되어 들어있습니다.





왼쪽과 오른쪽 이어폰이 고정되어 들어있습니다.
꼭 끼워져있어서 아무리 흔들어도 충격을 줘도 빠지지않습니다.
다만 뺄때 잡아 빼줘야합니다 ㅎ




가운데 보이는것이 마이크부분입니다.
마이크 부분도 정말 작지만 버튼도 정말 작게 하나 붙어있습니다.





자 여기까지 보시고
이제 개봉을 해보겠습니다!~






파우치와 이어팁을 제외하면 구성품은 이게 전부입니다.
보증서는 정말이지.. 너무 허접합니다.





파우치에 새겨진 ROKR마크입니다.
이 이어폰은 저의 락커폰과 같이 발매된 락커폰 이어마이크인듯합니다.
하지만 어디에도 함께 쓸수 있습니다.





파우치의 전체적인 모습.
정말 이쁩니다만...
다만 이어폰 파우치 있으면 오히려 더 귀찮고 걸리적 거립니다 ㅡㅡ;
안가지고 다닐껍니다.
Shure SCL4도 그랬거든요 ㅎㅎ
처음엔 열심히 가지고 다녔지만 ㅎㅎㅎ





착용시의 문제점입니다.
원래 오른쪽 왼쪽을 바로 끼면 이런 모습이 됩니다만, 착용감이 아주 형편 없습니다.
이렇게 끼우는게 맞는지, 잘못 만든것은 아닌지 의심이 들정도입니다.
착용샷을 찾아보았지만 모토로라에서 제공한 사진은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었습니다.

귀에 꼭 맞지도 않고 들려서 헐렁 거리며 당장이라도 떨어질듯한 간신히 걸쳐있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슈어의 커널 이어폰인 SCL끼우던 생각을 되살려서....

이렇게 끼워보았습니다.
슈어 이어폰과 몇몇 특정 이어폰등이 추구하고있는 방식입니다만
어쨋든 이렇게 끼우는것이 더 잘 맞고 떨어지지않게 체결력이 느껴졌습니다.




인터넷에 보면 EH-20을 극찬하고 있는 글들이 많았습니다.
이가격에 음질이 이토록 좋은 핸즈프리, 이어마이크는 없을것이라며...

하지만 전 실망했습니다.
저음 부분이 너무 꾸며져 출력되는 듯한 느낌을 버릴수가 없었습니다.
이건 마치 힙합음악에 어울릴것만 같았고, ROKR의Rock음악에는 아쉬움이 엄청나게 많이 남는 소리였습니다.
소니의 헤드폰 스럽다 랄까요 ㅎㅎㅎ



결국.. 그렇게 나쁘지도 않지만 그렇게 좋지도 않은.... 이어폰이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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